[프라임경제] 박주형 ㈜신세계(004170) 대표이사 겸 신세계센트럴 대표가 자사주를 직접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겸 신세계센트럴 대표이사. ⓒ 신세계그룹
㈜신세계는 5일 박 대표가 자사주 730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종가(17만7100원) 기준 매입 규모는 약 1억2900만원 수준이다.
이번 거래로 박 대표의 보유 주식은 기존 345주에서 총 1075주(지분율 약 0.01%)로 늘었다. 회사 측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지난 9월 단행된 신세계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신세계백화점 운영과 신세계센트럴 통합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