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30여명은 광주천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 광주은행
[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이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30여 명과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광주천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은행 내부의 ESG 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탄소중립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산책로와 주변 환경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진행하며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집게와 생분해 봉투 등 친환경 플로깅 세트를 활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탄소 감축 효과를 높였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플로깅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광주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가 세대·직급을 뛰어넘어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데 큰 의미를 뒀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은행 임직원과 함께 지역을 위한 활동에 참여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양진 광주은행 경영지원본부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광주천을 깨끗하게 가꾸고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ESG 경영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ESG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플로깅, 헌혈 캠페인, 저소득층 아동 후원, 지역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광주은행의 ESG 실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금융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