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당진항 정책세미나' 개최…항만 미래 전략 모색
■ '제24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3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2025년 당진항 정책세미나'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3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환황해권 신 중심 항만으로 도약 중인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당진항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당진시 주최, (사)한국항만경제학회(회장 서수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최연숙 당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평택·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청 등 유관 기관과 항만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세미나는 서수완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 △지정 토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는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과 성공적 추진방안'을, 한국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는 '당진항 해양관광 개발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는 한국항만경제학회 교수진 15명과 이정남 당진해양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당진항 배후단지 개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따른 운영 방안 △당진항 역사성 복원과 미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항만 관련 국가기본계획 반영 논리 개발과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 물류·해양·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항만 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24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31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24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고영란)가 지난 31일 신평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당진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육교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18명 및 어린이집 8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 악기 연주,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 이후 펼쳐진 퓨전 플루트 연주 공연은 현장을 감동적인 분위기로 물들였으며, 이어진 명랑운동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웃음과 박수로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당진시 보육의 질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늘의 자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