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 '제1회 가족축제' 성황…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2025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성황…청소년 참여와 소통의 장 마련

1일 새터산공원에서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가족축제를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계룡시
[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가족센터(센터장 박선영)는 1일 새터산공원에서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세대와 가족 약 9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식전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가족문화공연, 온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생애주기별 체험부스, 다문화 음식·문화체험, 가족사진관, 가족소통 놀이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가족친화적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1일 새터산공원에서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가족축제를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계룡시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축제가 세대 간 화합과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영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친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지역사회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가족축제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더욱 깊게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제1회 계룡시 가족축제는 가족 간 소통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대표적 가족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2025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성황…청소년 참여와 소통의 장 마련

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행사를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계룡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행사가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별마루센터가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 문화 축제로, 체험·교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고등학교 동아리에 관심이 많았던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별마루센터 소속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 무대에서는 댄스, 밴드, 힙합, 뮤지컬 등 다채로운 청소년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에 직접 제안하여 채택된 행사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별마루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별마루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세부터 24세 이하의 3인 이상 청소년 동아리다. 댄스, 밴드, 보컬, 스포츠,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 동아리 내비게이션' 행사는 청소년의 참여와 주도적 활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