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다시뛰는 아산] 오세현 아산시장,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 개최…현장 중심 역량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30 18:23:40
■ 오세현 아산시장,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 개최…현장 중심 역량 강화
■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 대표단과 3개국 상호결연도시 순방

지난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 아산시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9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토목직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 강화와 직렬 간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4급부터 9급까지 160여 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공사 행정절차 이해 △자연재난 대응 방안 토론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경험 공유와 협업 역량 강화로 재난 대응 능력과 공사 행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21개 도시개발사업과 17개 산업단지가 동시에 진행되는 성장 도시로,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과 협업이 발전의 밑바탕"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를 응원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 대표단과 3개국 상호결연도시 순방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방문…농업·산업·문화 분야 실질 협력 강화

아산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오세현 아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아산시 대표단이 10월30일부터 11월7일까지 베트남 닌빙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중국 동관시 등 3개국 상호결연도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해외 상호결연도시와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외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 산업 협력 확대,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베트남 닌빙성에서는 상호결연도시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을 재체결하고, 아산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MOU 체결과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수출 확대, 국내 가격 안정 등 농정 분야 문제 해결에 나선다.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에서는 청소년·문화예술 교류와 함께 KMT그룹과 아산 농특산물 공급 확대 MOU를 체결, 중단된 배 수출 재개와 판로 개척을 추진하며, 중국 동관시에서는 산업기술 교류회의와 한국 기업 공장 시찰을 통해 기술·인적 교류 확대와 중국 내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한 만큼 이번 순방에서 목표한 성과를 거둬 시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