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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식] 최재구 예산군수, 국회서 강승규 의원 만나 7개 현안사업 국비 반영 건의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30 18:21:55
■ 최재구 예산군수, 국회서 강승규 의원 만나 7개 현안사업 국비 반영 건의
■ 예산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 매출 7억원 돌파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승규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 예산군


[프라임경제]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승규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 7건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국립 동서트레일 충남권역 광역센터 조성 △내포권 국립 산림치유원 조성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조성 △충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국립 한국전통건축 아카이브센터 등이다. 군은 각 사업의 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군은 해당 사업들이 지역균형발전과 산업·문화·안전 분야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회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의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 매출 7억원 돌파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 신뢰 속 성장세 지속

삼국축제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 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해 12월 개장 이후 누적 매출 7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매일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출하 농가 조직화와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휴가철과 추석 명절에는 특별 판매 행사를 추진해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난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예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건강하고 특색 있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안전성 검사, 포장재 개선,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판촉 이벤트를 마련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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