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은 트렌디한 브랜드를 광주전남 최초로 선보이며 새로운 쇼핑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 광주신세계
[프라임경제]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의 플레이 스팟(구 신관)이 리뉴얼 1주년을 맞아 매출과 신규 고객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달성했다.
매출은 10% 이상 상승했으며, 신규 고객도 19% 늘며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20~30대를 겨냥해 트렌디 브랜드 유치에 집중한 전략이 실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0월, '살로몬', '디스이즈네버댓' 등 MZ세대에게 인기 높은 브랜드를 광주·전남 최초로 유치하며 플레이 스팟을 새롭게 선보였다. 리뉴얼 이후 1년 동안 20~30대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이 기간 광주신세계에서 첫 구매를 한 신규 고객 비율도 19% 증가해, 브랜드 다변화와 고객층 확대라는 과제가 현실로 이어졌다.
고객 분석 결과, 플레이 스팟 방문자의 77%가 여성으로 집계됐으며, 40대(29%), 30대(27%), 50대(24%) 순으로 연령별 고객 비중이 나타났다. 젊은 세대의 호응과 함께 전 연령층에 걸친 고른 수요가 확인됐다.
광주신세계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리뉴얼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젝트 M'의 30~50% 할인 △'코드그라피' 전 품목 20~30% 할인 및 쇼퍼백 증정(15만원 이상 구매 고객) △'플랫폼' 일부 품목 20~40% 할인 및 스포츠 양말 증정(구매 고객 전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컨버스'(20~30% 할인), △'마리떼프랑소와저버'(20만원 이상 구매 시 트래블 파우치 증정) △'로우로우'(트렁크 구매 시 커스텀 핸들 그립 증정) △'뉴에라'(7만원 이상 구매 시 캐릭터 피규어 제공) △'디스이즈네버댓'(일부 품목 최대 20% 할인) 등 브랜드별 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디오디'는 일부 경량패딩에 20% 할인, △'UFC' 30% 할인, △'젝시믹스'는 10/20/30만원 구매 시 각각 1/2/3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드로겐' 20% 할인 △'데상트'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증정 △'노르디스크' 30만원 이상 구매 시 레디백 △'키플링' 18만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 증정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정일 신관팀장은 "플레이 스팟은 다양한 트렌드 브랜드를 선보이며 미래 지향적 쇼핑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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