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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흥주거타운 수혜'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희소성·차별화 '눈길'

주변 일대 미니신도시급 변화…교통 호재까지 맞물려 가치 상승 기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10.28 09:58:04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1, 2단지 통합 투시도. Ⓒ 아이에스동서


[프라임경제] 아이에스동서(010780)가 오는 11월 울산 남구 야음동에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분양에 나선다.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대에 모습을 드러낸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며, 2단지의 경우 지하 3층~지상 33층 59·84㎡ 210세대로 전체 520세대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1단지 △전용 84㎡A 185세대 △84㎡B 38세대 △84㎡C 24세대 △102㎡A 19세대 △102㎡B 44세대다. 2단지는 △59㎡ 62세대 △84㎡A 59세대 △84㎡B 57세대 △84㎡C 32세대다.

단지가 들어설 울산 남구 야음동은 현재 각종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신흥주거지로 거듭나고 있어 향후 높은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현재 단지 주변에는 5000여세대 규모 신축 아파트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야음 8·10·13지구 등 다수 정비사업이 대표적이다. 해당 개발들이 모두 완료되면, 야음동 일대는 이미 입주 및 분양을 마친 곳들을 포함해 약 9000세대 규모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교통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게 현지 반응이다.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인근에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계획)'이 반경 약 500m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2호선은 북울산역~야음사거리 구간 13.55㎞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울산 1호선도 주변으로 착공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해당 노선 모두 개통시 울산 주요 지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물론 이미 갖춰진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수암로 및 산업로가 자리해 수월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울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해남부선 태화강역과 △개운포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요소다. 

먼저 야음초가 바로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야음중와 대현고 등 다양한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울산 대표 학원가' 옥동·대현동과의 거리도 인접해 학부모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관심사다. 단지 주변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공원이 가까운 아파트는 높은 희소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신선산 및 여천천 등 친자연적 요소도 가득하다. 

또 국민체육센터와 대형마트, 행정복지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주거와 생활, 여가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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