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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장 김태흠 충남지사 "한일 소통으로 미래 세대 협력·공동 번영 이끌자"

충남-나라현 문화교류 공연 계기…양 지역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25 18:43:39
[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를 잇는 교류 확대와 공동 번영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24일 일본 나라현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을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김 지사는 24일 일본 나라현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와 다나카 다다미쓰 나라현의회 의장을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은 충남도-나라현 간 문화교류 공연에 앞서 마련됐으며, 후지노 요시쓰구 부의장, 오쿠니 마사히로 총무경찰위원장, 이와타 구니오·이케다 노리히사 의원 등 나라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김 지사를 환영했다.

김 지사는 "한일 문화교류 공연과 세미나는 야마시타 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남과 나라현이 더 깊은 신뢰와 우정을 쌓길 기대한다"며 "양 지역이 마음으로 소통하고 미래 세대의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4일 일본 나라현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와 다나카 다다미쓰 나라현의회 의장을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충남도


이어 "문화교류 공연을 대규모로 추진하려 했으나 나라현의회 예산 미통과로 축소된 점이 아쉽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교류사업에는 예산이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야마시타 지사는 "나라현과 충남도가 우호교류협정 15주년을 맞아 함께 기념행사를 열게 돼 뜻깊다"며 "이번 교류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밝힌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발전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충남과 나라의 젊은 세대들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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