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성생활권' 휴먼빌 퍼스트시티, 가격‧상품성 "모두 자신"

전용 84㎡ 단일 구성…타입별 특화 평면 '최고 수준 설계'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투시도. © 일신건영

[프라임경제] 일신건영이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생활권에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1541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10가구 △84㎡B 275가구 △84㎡C 335가구 △84㎡D 621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4일이며, 이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충남‧대전‧세종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기간, 전매제한도 없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해당 단지 분양가는 4억 중반~5억 중반대다. 앞서 성성생활권에 공급된 단지 가운데 가장 합리적 수준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 측 설명이다. 

이처럼 우수한 가격경쟁력에도 불구, 상품 완성도 역시 극대화했다. 

우선 평면 설계부터 차별화를 꾀했다. 전용 84㎡ 단일면적 안에서도 △주방특화 A타입 △거실특화 B타입 △수납특화 C타입 △3면 발코니‧침실 4개 D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기본 마감재 수준을 높이고, 주방‧수납‧거실‧발코니 등 공간별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84㎡A 타입은 'ㄷ자'형 주방을 기본으로, 옵션을 통해 '11자' 형으로 확장할 수 있다. 또 통창과 대형 다이닝 공간을 적용해 개방감과 활용성을 높였다. 

'거실 특화형' B 타입은 거실과 침실2를 분리형 또는 확장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대형 아트월 타일과 고급 마감재, 특화 조명 옵션을 통해 감각적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C 타입은 수납 특화형이다. 이에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다양한 공간을 기본 제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84㎡D 타입의 경우 3면 발코니 확장과 4개 침실을 갖춰 체감 면적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와이드 발코니‧알파룸 등 활용도를 강화해 다자녀 가구 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입주민을 위한 지하2~3층 2개층 규모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지하 2층에는 고급스런 로비 공간을 시작으로 라운지가 마련되며, 층간소음 걱정 없이 연령대별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도 들어선다. 여기에 운동뿐만 아니라 다목적 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실내 체육관과 스터디룸, 오픈도서관 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지하 3층에는 천안 최고 수준 사양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GX룸 포함)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내 가든(중정)과도 마주해 실내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천안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입지적 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생활권'은 교통망과 산업단지,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실제 이미 수년 전 개발이 멈춘 불당지구를 대체할 '새로운 천안 중심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현지 반응이다. 

삼성대로와 바로 맞닿아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및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등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삼성대로와 이어지는 번영로 이용도 용이하다. 천안IC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 △당진~청주 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 여건도 우수하다. 1호선 부성역(2029년 개통예정)과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초교가 신설을 앞두고 있으며, 부성중‧오성고 등 초‧중‧고로 연결되는 명문 학군을 자랑한다. 성성지구‧불당동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의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천안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