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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시민 체감형 의정활동 강화

충남형 스마트팜·무창포 전망타워 등 17개소 방문, 추진 실태와 애로사항 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24 13:10:42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최은순)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관내 주요 사업장 17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 사업장으로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무창포 전망타워 △보령스포츠파크 에어돔 건립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조성 사업 등 시 전역의 주요 사업장이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사업별 추진성과와 애로사항을 보고받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당부했다. 일부 공사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철저한 현장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회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 체감형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순 의장은 "보령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곳곳의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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