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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일본 오사카서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 도내 기업 수출 지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23 18:06:48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출장 첫 일정으로 23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일본 오사카 수출 상담회'를 방문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일본 출장 첫 일정으로 23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일본 오사카 수출 상담회'를 방문, 도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충남 1호 영업사원'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축자재,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생활용품 등 도내 2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계약 체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제품의 품질을 직접 보증하며 일본 바이어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23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일본 오사카 수출 상담회' 개최 모습. ⓒ 충남도


김 지사는 상담 과정에서 화장품과 가공식품, 금산 홍삼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소개하며 현지 반응과 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내 기업들은 김 지사의 현장 지원과 적극적 홍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담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 지사는 수출 상담회장 방문에 앞서 일본 아이치현 닛신시 콘도 히로키 시장을 만나 충남과 닛신시 간 지방정부 교류와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기업 지원과 국제 협력을 동시에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의 현장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로 도내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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