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합리적 소비'에 가치관이 달라진 요즘. 누구에게나 필요한 소비지만, 가성비와 가심비부터 친환경, 사회공헌까지 고려하는 등 한 제품을 구매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다. 이에 '오늘의 장바구니'에서는 다양한 유통, 식음료 기업들의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하며 '입고, 먹고, 마시고, 바르는' 현명한 소비에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산 연어(100g)'를 4000원대에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국산 연어 판매를 통해 연어 수급의 안정성과 가격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꾀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연어 쇼핑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국산 양식 연어 행사를 위해 총 5톤의 물량을 사전계약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국산 연어는 전 세계 양식량의 1%에 불과한 프리미엄 품종인 '왕연어'로, 출하까지 약 2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높은 희소성과 가치를 지닌다.
롯데마트는 이번 국산 양식 연어를 선보이고자 지난 2023년 월야수산을 컨택했다. 월야수산은 2014년부터 연어 양식에 도전해온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팜 관제 시스템을 통해 연중 최적 수온(13℃ 이하)을 유지해 신선하고 안전한 품질의 연어를 길러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산 연어(100g)'를 4000원대에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판매한다. © 롯데마트
한편, 롯데마트는 고품질의 연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정 양식장' 운영, '항공 직송' 도입, '파격 할인 행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롯데마트는 올해 7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칠레 푸에르토몬트 지역에 '연어 지정 양식장'을 운영하며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정 양식장은 사전 계약 방식으로 운영돼 환율 변동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연간 1000톤 규모의 연어 원물을 사전 확보, 국제 시세 대비 최대 15%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칠레산 연어를 냉장 상태로 항공 직송해 들여오고 있다. 항공 직송 방식은 유통 단계를 단축시켜 연어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올해 1월과 4월, 연어 필렛에 대해 오프라인 최저가 행사를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주 전국 대부분의 평균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마트24가 동절기 모드에 돌입한다.
먼저 이마트24는 원컵과 온장음료 30여종을 대상으로 2+1 덤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원컵상품과 온장음료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매출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편의점 동절기 상품으로, 원컵상품의 지난해 10월 매출은 전월대비 1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겨울철 대표 간식 중 하나인 호빵 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24는 '삼립 정통단팥호빵 4입'과 '삼립 꿀고구마호빵 4입' 판매를 시작으로 야채호빵, 피자호빵 등 다른 시리즈로까지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핫팩 2종, 타이즈/레깅스와 목도리처럼 귀에 감는 귀도리를 포함한 방한용품 15종, 립케어 12종 등 다양한 동절기 관련 상품에 대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중 립케어 상품의 지난해 10월 매출도 전월보다 6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마트24는 동절기 시즌에 맞춰 업계 단독으로 '독도핫팩100g'과 '독도핫팩150g'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독도의날(10월25일)'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패키지 전면에 독도에 대한 역사와 동도 서도의 해발고도 및 섬 구성 등 독도의 지형 정보가 디자인돼 있어 따뜻함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방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최근 외국인 고객의 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9월 한 달간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5% 신장했으며 중국인 매출은 70%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10월 24일(금)부터 11월 9일(일)까지 전점에서 'APEC 정상회의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액 할인, 호텔 제휴 바우처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해 외국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먼저, 방한 외국인들의 쇼핑 혜택을 높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념품 구매를 위해 백화점 식품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에서 식품관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5천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APEC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롯데호텔과 협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울산, 시그니엘 서울·부산 투숙 외국인 고객에게는 네 가지 단독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에는 '10% 롯데상품권 사은 쿠폰' '식당가 1만원 할인 쿠폰' '울산점 그랜드힐 탑승권' '무료음료권'이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10월29일부터 11월16일까지 국내 고객을 위한 쇼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에 참여해 내수 진작에도 힘쓴다. 대표적으로 F&B 프로모션, 와인 위크, 5대 패션 그룹 위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국내 쇼핑 열기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애경산업의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SHOWER MATE)에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바디워시인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샤워메이트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는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성분과 처방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과 쿨링에 도움을 주는 바디워시이다. 또한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샤워메이트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는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여드름성 피부를 위해 진정 효과를 더한 '사철쑥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 △피부 열감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시원함을 더해주는 '프로즌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애경산업의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에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바디워시인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 애경산업
샤워메이트 사철쑥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는 바디 트러블 원인균을 99.9% 항균해 트러블 케어에 도움을 준다. 특히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사철쑥과 피부 각질 및 유분 등을 세정해 주는 AHA·BHA·PHA·LHA의 4가지 필링 성분을 함유해 부드러운 피부 결을 완성해 준다. 또한 판테놀과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성분을 함유해 샤워 후에도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샤워메이트 프로즌 아크네 케어 바디워시는 페퍼민트와 멘톨 성분을 함유해 샤워 후 피부 온도를 빠르게 감소시켜 주며 꿉꿉한 땀 냄새를 제거해 상쾌함을 전달해 준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후 피부 온도가 8℃ 감소되는 효과를 확인받았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간편하고 깔끔한 세탁을 위한 신제품 '시트 세탁세제'를 출시했다.
이번 시트 세탁세제는 계량과 소분의 번거로움을 없앤 시트형 세제로, 빨래 1.5kg당 시트 한 장만 넣으면 되는 초간편 세탁 솔루션이다. 시트를 뜯지 않고 그대로 세탁기에 넣기만 하면 되는 형태로, 세제가 손에 묻을 일이 없고 필요한 만큼 수량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어 소량 세탁에도 효율적이다.
생활공작소 시트 세탁세제는 찬물에서도 99.9% 용해돼 세제찌꺼기와 잔여물이 남을 걱정 없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용해력 시험에서도 99.9%의 결과를 받으며 세정력을 입증했다.
이번 제품은 200매 대용량의 넉넉한 구성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슬리브 형태의 패키지로 제작돼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제품 안전성 역시 심혈을 기울였다. 각종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 후에는 은은한 라벤더향이 남아 오랫동안 기분 좋은 세탁 경험을 선사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DUVETICA)가 앰버서더인 배우 김지원과 함께한 2025 겨울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다운 자켓을 정교한 프리미엄 소재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재해석해 한층 고급스러운 무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김지원은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섬세한 눈빛으로 듀베티카 2025 겨울 컬렉션의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절제된 포즈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브랜드가 지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김지원이 착용한 '사다멜릭'은 25FW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듀베티카의 시그니처 반팔 다운 자켓을 코듀로이 소재로 완성한 버전이다.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착용하기 좋다.
또 다른 핵심 아이템인 '토리사'는 기능성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숏 다운 자켓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리뉴얼돼 뉴 컬러 라인업과 함께 선보인다. 유러피안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으며,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데일리 아우터로 제격이다. 특히 지난 시즌 김지원 착용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아이템인 만큼, 이번 시즌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LF는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전 브랜드 차원에서 경량 패딩 라인업을 확대하고,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이며 가을 아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10월 중순 첫눈 소식과 함께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며 방한 아우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두터운 헤비 아우터를 즐겨 찾던 과거와 달리, 가볍고 유연한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경량 패딩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LF의 주요 브랜드들도 올가을부터 거세지는 경량 패딩 트렌드에 대비해 관련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 LF
가볍고 부피가 작은 경량 패딩은 겹쳐 입을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하다. 때문에 잦은 비와 예측하기 어려운 온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독 아우터는 물론, 코트나 헤비 다운 안에 입어 보온성을 높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구매 한 번으로 다양한 상황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한 소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성향과도 맞아떨어진다.
올가을 경량 패딩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날씨 변화에만 있지 않다. 과거 '깔깔이'로 불리며 내피 개념에 머물렀던 경량 패딩은 이제 보온성은 물론, 디자인, 감도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아우터로 진화했다. 충전재의 성능부터 소재의 독특한 질감, 세련된 색감, 원단의 밀도, 충전재 주입 방식, 봉제 구조에 이르기까지 디테일을 고급화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향상됐다.
높아진 관심은 검색량으로도 확인이 된다. 실제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의 집계에 따르면 9월1일부터 10월20일까지 '경량'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경량 패딩' 검색량은 109%까지 급증하며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F의 주요 브랜드들도 올가을부터 거세지는 경량 패딩 트렌드에 대비해 관련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활용도 높은 아우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경량 패딩 물량을 20배 이상 늘리며, 공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헤비 아우터 '얼라이브 구스 다운'의 초경량 버전인 '얼라이브 퍼프 다운(ALIVE PUFF DOWN)'을 출시하며 경량 패딩 라인업을 확대했다.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보온성을 갖춘 '얼라이브 퍼프 다운'은 가볍지만 풍성한 볼륨감으로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혁신적인 소재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갖췄다. 헤비 다운에 사용되는 구스 850 필파워 충전재를 적용해 탁월한 보온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단독 착용은 물론, 혹한기 레이어링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기존 다운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습기에 약한 보온력을 개선하기 위해 다운에 발수가공을 적용, 비나 눈 등 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온성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다운백 없이도 충전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밀도 높은 다운프루프 원단을 적용, 불필요한 레이어를 줄여 경량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투웨이 지퍼, 밑단 스트링, 소매 히든 밴드 등의 세심한 디테일로 바람 유입을 차단하고 활동성을 높였다. 컬러는 차콜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블루 등 차분하고 세련된 얼시(earthy) 톤으로 구성해, 티톤브로스 특유의 감각적인 무드를 담아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올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경량 패딩 라인'을 기획했다. 과거 9월 '바람막이'에서 11월 '헤비 아우터 패딩'으로 바로 넘어가는 기획 주기를 운영했으나, 일교차가 커진 기후 변화에 맞춰 중간 아이템인 '경량 패딩'을 올해 새롭게 기획했다. 가볍고 따뜻한 '신클라우드' 충전재와 '웜 메시'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대표적으로는 2000년대 리복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어 트랙패딩 재킷'이 인기다. 이 외에도 '클래식 헤리티지 경량 패딩', '스퀘어 경량 패딩', '플리스 리버시블 재킷' 등 가벼움을 강조한 패딩 종류를 확대했으며, 경량 아우터 물량도 전년 대비 150% 늘렸다. 다양한 라인업에 힘입어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경량 아우터 품목 매출은 전년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골프웨어에서도 경량 패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 골프'는 경량 아우터 스타일을 전년 대비 2배 늘리고, 물량도 1.8배 확대했다. 고급스러운 소재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기본 실루엣 외에도 루즈핏 실루엣을 추가해 디자인의 다양성을 높였다.
퀼팅 자수 패턴을 적용한 경량 '후드 점퍼'와 '스탠카라 점퍼'가 대표 아이템으로 출시 초반부터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패딩에 셔츠 디자인을 접목한 이색 경량 패딩도 인기다. 다양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을 강점으로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경량 아우터 품목 매출도 20% 증가했다.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의 서브 라인 '히스 헤지스'는 이번 가을 시즌부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own)'을 영입, 한층 세련된 무드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실용성과 감각을 겸비한 경량 패딩 '라이트웨이트 구스다운 자켓'을 처음으로 출시했다.
약 390g의 초경량 구스 다운으로, 고급스러운 컬러와 세련된 핏이 강점이다. 9월 중순 출시 직후 약 3주 만에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1월 중 재입고될 예정으로, 히스 헤지스는 메가 히트 아이템을 통해 겨울까지 이어질 경량 트렌드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스토케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트립트랩의 가치를 조명하는 브랜드 캠페인 ‘It is not just a chair. It's a Tripp Trapp'을 진행한다. 트립트랩이 단순한 유아용 의자가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순간을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스토케의 브랜드 철학인 “아이 중심, 가족 중심 디자인”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나만의 트립트랩 만들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상 커스터마이징 툴로 다양한 색상, 쿠션, 트레이 등 액세서리를 조합해 나만의 트립트랩을 디자인하고, 이를 SNS채널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자 중 최우수 1명에게는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나만의 트립트랩' 실물 제품 및 호텔 바우처를, 우수 참여자 4명에게는 신제품 ‘트립트랩 웜 브라운 세트'를 선물한다.
한편, 트립트랩은 1972년 산업 디자이너 피터 옵스빅(Peter Opsvik)이 설계한 하이체어로 아이가 가족과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식탁에 앉을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하이체어다. 시트와 발판을 아이의 성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올바른 자세와 활동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뉴본 세트(Newborn Set)를 결합하면 태어난 직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쿠션, 트레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취향과 필요에 따라 나만의 맞춤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오랜 시간 하이체어의 기준으로 자리 잡아온 트립트랩은 전 세계 1,500만 이상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뉴욕 현대미술관(MoMA), 런던 V&A, 파리 퐁피두 센터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 전시돼 있는 유일한 하이체어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중국 동북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혹한의 날씨로 유명한 동북부 지역은 의류업계에서 '기회의 땅으로' 불릴 만큼 겨울 아우터 수요가 높은 전략 시장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18일 중국 장춘시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장춘 유라시아 쇼핑몰(Changchun Eurasia Shopping Mall)'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몰은 약 60만㎡ 규모의 세계 최대급 복합 쇼핑몰로,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중국 동북부 대표 소비 중심지로 꼽힌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장춘 유라시아몰점은 176㎡(약 53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자연과의 공존, 탐험, 지속가능성 등을 공간에 구현했다. 혹한의 기후를 보이는 동북부 지역 특성에 맞춰,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다운 패딩 중심의 겨울 메인 제품군을 집중 선보인다.
앞서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달 26일 북한 신의주와 접경한 국경도시 중국 요녕성 단동시의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 '단동 후이챠오 인터내셔널 쇼핑 플라자(Dandong Huiqiao International Shopping Plaza)'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매장 문을 열었다. 단동 매장은 171㎡(약 51평) 규모로 4층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존 중앙, 주요 이동 동선 인근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단동점 오픈에 이은 '장춘 유라시아몰' 입점을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중국 동북부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길림성(장춘시) 의류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등 겨울 아우터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더네이쳐홀딩스는 중국 동북부를 핵심 전략 거점으로 설정, 계절성과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이번 단동점과 유라시아몰 입점에 앞서 현장을 방문, 매장 입지와 상품 구성, 인테리어 콘셉트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현지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매장 전략을 직접 지시했다.
회사 차원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올해 7월 중국 법인 총경리 등 리더쉽 레벨을 전면 교체해 현지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올 하반기에는 중국 전용 제품 개발 디자이너를 신규 영입해 2026년 S/S 시즌부터 현지 맞춤형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10월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유명 키즈 브랜드를 선보이는 '키즈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키즈런 행사는 블루독패밀리, 모윰, 브라운, 네파키즈, 빈폴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아가방, 팸퍼스 등 대표 키즈 브랜드가 총 집합했다. 2023년 4월 키즈 전문 버티컬관을 론칭한 롯데온은 지난해 8월부터 매일 하루 한 개의 키즈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 혜택을 제공하는 키즈런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블루독패밀리의 롯데온 단독 아우터 상품을 선보인다. 블루독패밀리 전 상품을 대상으로 25% 할인해 주는 쿠폰을 발급하고 7% 중복 쿠폰과 5% 카드 할인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24일에는 모윰 쪽쪽이 등 육아필수품 최대 20% 할인과 브라운 물티슈 최대 35% 할인이 진행된다.
로엠걸즈와 밀리밤은 입점을 기념해 최대 15% 할인쿠폰과 5% 중복쿠폰 혜택을 마련했다. 네파키즈와 빈폴키즈, 커버낫/리 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아가방/디즈니베이비, 팸퍼스 등도 대거 참여한다.
키즈런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와 먹캉스(먹다와 바캉스의 합성어) 중 선호하는 것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온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씩 참여할 수 있어 누적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키즈런 기간 중 구매왕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구매왕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호텔 뷔페 '라세느' 식사권을 제공해 호캉스와 먹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온 키즈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25FW 시즌 전략 패션 브랜드 '네메르(neMMER)' 론칭 방송을 진행하고, 니트를 시작으로 재킷, 코트 등 프리미엄 신상품 판매를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고급 소재 특화 브랜드 '네메르'는 '새로운 시각'을 뜻하는 'ne(neo=new)'와 '나를 마주하다'를 의미하는 ‘MMER(me+mirror)'의 합성어로 '나를 닮은, 나를 담아낸 옷'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TV홈쇼핑 패션의 가성비 중심 구조를 넘어, 명품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중국 내몽고산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에 섬세한 브러싱 공법과 고급 니트 가공 기술을 더해 기존 홈쇼핑에서는 보기 어려운 고급 패션 라인업을 구현했다.
지난달 진행된 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 신상품 23종을 선공개했으며,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L.live)' 방송은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브랜드 모델 배우 진서연의 화보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은 조회수 270만 회를 돌파하며 TV홈쇼핑 론칭 전부터 높은 화제성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롯데홈쇼핑은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시작되자 18일 '네메르' 론칭 방송을 2회 편성하고 신상품 11종을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루미에르 캐시울 블렌디드 니트'는 고급 캐시미어에 ‘글리터 얀(Glitter Yarn)'을 혼합해 은은하고 세련된 광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글리터 얀'은 특수 가공을 거쳐 금속사 특유의 빛 반사 효과를 내는 고급 원사로, 니트 전체에 우아한 포인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5천 세트가 판매됐다.
'브러시드 캐시미어 케이블 니트'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내몽고산 캐시미어를 사용했으며, 일반 캐시미어 니트 대비 최대 2배 높은 함량으로 보온성도 뛰어나다. 같은 날 공개된 '캐시혼방 시퀸 니트+바라클라바 세트'는 보온성과 패션성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으로, 겨울철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네메르'의 최고급 캐시미어 니트뿐만 아니라 재킷, 코트 등 고급 아우터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FW 시즌 패션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컬리는 '패션컬리페스타'를 열고 6500여 개 상품을 최대 88% 할인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패션컬리페스타에서는 기존 베스트 브랜드 외에도 신규 브랜드, 단독 특가 등 컬리만의 안목으로 엄선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패딩과 코트, 자켓, 캐시미어, 잡화 등 시즌 상품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컬리는 '패션컬리페스타'를 열고 6500여 개 상품을 최대 88% 할인한다. © 컬리
'대표 브랜드' 코너에서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았다. '떼르드 캐시미어' 캐시미어100 에센셜 가디건, 'R2W' 에타 라콘 더블 재킷, '노미나떼' 클래식 메리노울 니트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들이 현재 주목하는 의류, 패션잡화, 언더·라운지웨어 등은 '실시간 랭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컬리 단독 특가'도 이번 페스타 특징 중 하나다. '비뮤즈맨션' 버클 포인트 핸드메이드 코트, '르쏭드비' 사틴 실크 스커트, '베흐트' 14K 하우트 스와로브스키 진주 귀걸이 등 단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신규 브랜드로 입점한 제이청과 쉬즈미스, 비플랫베네통 등도 특가로 구성했다.
이벤트 혜택도 풍성하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무조건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밖에 카테고리별 쿠폰팩과 신규 브랜드 할인 쿠폰, 컬리멤버스 대상 할인 쿠폰 등을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오는 31일까지 '10월 베스트 특가전'을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 '10월 베스트 특가전'은 신선식품·가정간편식·프리미엄 식재료 등 오아시스마켓의 베스트셀러 상품을 비롯해 전 카테고리에 걸쳐 최대 6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올리브오일 명가의 인기 제품들을 파격가로 만나볼 수 있다. 생식용으로 적합한 산도 0.2% 미만의 최고급 EVOO(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돈나소피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L'와 올리브로 만들어 비가열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유기농 이안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500ml'는 각각 26%, 31%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고온 조리에 최적화된 '이안니 포마스 올리브오일 1L'는 50% 할인이 적용돼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용도의 프리미엄 오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기농 우유, 방사 유정란 등 신선 식재료는 물론 크루아상, 파스타 소스, 떡볶이 등 인기 베이커리와 가정간편식 제품까지 폭넓게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쿠팡이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홍보 협력사 및 'APEC CEO 서밋' 공식 후원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APEC 성공 기원 메시지를 담은 로켓배송 포장재 5000만개를 배송에 활용해 전국적인 응원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쿠팡은 APEC 준비기획단이 선정한 13곳의 공식 홍보 협력 기관 중 하나로서, 수조 원을 투자해 구축한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APEC 2025 응원 메시지가 담긴 박스와 비닐 포장재 5000만 개를 제작해 이달 초부터 전국 로켓배송에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쿠팡의 촘촘한 배송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까지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APEC 2025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경제협력 행사다. 한국, 미국, 일본 등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역·투자 자유화,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며, 한국의 외교적 위상 제고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간편함을 중시하는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라이팬 하나만 사용해 재료 준비와 조리를 끝내는 '원팬 요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침엔 토스트, 점심엔 반찬, 저녁엔 국·찌개까지, 여러 조리 도구를 번갈아 사용하기보다 하나의 팬으로 다양한 메뉴를 완성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고 있는 것이다. 특히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데일리 팬(pan)'이 주방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써모스 키친웨어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듀라코어 논스틱 멀티쿡팬(16cm·18cm·20cm)'을 출시하며 간편한 홈쿡 루틴을 제안했다. 써모스 듀라코어 논스틱 멀티쿡팬은 깊이 있는 바디와 내마모성 강화 입자를 적용한 듀러블 논스틱 코팅으로 프라이팬·웍·냄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하나의 팬으로 조리 단계를 줄일 수 있어, 계란이나 토스트 같은 간단한 식사부터 구이·조림·국물 요리까지 하루 세 끼를 부담 없이 준비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주말에는 브런치나 야식 메뉴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 바쁜 일상 속 실용적인 주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멀티쿡팬 양쪽의 물꼬 디자인은 국물이나 소스를 깔끔하게 따를 수 있고, 오목한 손잡이는 조리 중 국자나 뒤집개 등 조리 도구(써모스 제품)를 잠시 올려 둘 수 있어 조리 공간을 정돈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핸들 상단의 구멍은 후크나 벽걸이에 걸어 보관을 가능하게 해 주방 공간 효율도 고려했다.
가스레인지뿐만 아니라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방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어때가 일본의 대표적인 소도시 여행지 '가고시마' 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한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가고시마 항공권과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인천과 가고시마를 오가는 항공권은 3만원 할인하고, 숙소 예약 시 사용하는 총 10만원의 쿠폰 묶음을 발행한다. 숙소 쿠폰은 다른 이벤트와 동시에 적용할 수 있어 효용이 높다. 숙소 쿠폰 사용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로, 여기어때가 보유한 모든 가고시마현의 숙소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여기어때가 일본의 대표적인 소도시 여행지 '가고시마' 상품을 대대적으로 할인한다. © 여기어때
가고시마는 일본 규슈 남단에 위치해, 인천에서 약 1시간 35분을 비행하면 도착하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야쿠시마와 아마미 군도, 도쿠노시마 등 섬이 많고, 가을이면 단풍이 화려해 현지인의 방문도 이어지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또, 도심에서 페리로 15분이면 웅장한 풍경을 자랑하는 활화산 '사쿠라지마'에 닿고, 가고시마 라멘 등 먹거리도 풍성해 여행객에게 호평을 받는다.
뉴트리원이 국내 최초로 강황추출물의 인지 기능 개선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은 인지 기능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 역시 다수 발표된 바 있다. 뇌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와 항염 효과를 통해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일으키는 병리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축적과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의 억제를 돕는다는 내용이다.
뉴트리원은 강황추출물의 인지 기능 개선 효과 입증 및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취득을 위해 호주에서 신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했고, 해당 시험에는 녹십자웰빙과 알피바이오가 연구비를 투자했다.
실제 경도 인지 장애에 해당하는 50~85세의 남녀 8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일 400 mg 강황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전반적인 인지 상태를 진단하는 몬트리올 인지 평가(MoCA)와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ADAS-Cog) 등에서 유의적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강황추출물의 관절 건강 관련 기능성 내용만이 인정받아 왔으나, 신규 허가를 취득한 강황추출물은 뉴트리원이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포함해 동물실험 논문 등 다수의 해외 연구를 통해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입증된 전 세계 유일한 원료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가을 페스티벌 '몬스터 캐슬' 시즌이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이색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튬 콘테스트 '오늘의 몬스터 스타'가 찾아온다.
'오늘의 몬스터 스타'는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한 코스튬을 뽐낼 수 있는 콘테스트 이벤트로, 레고랜드를 방문하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2013년생 이하)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레고랜드 몬스터 연기자를 그대로 따라한 꼬마 몬스터가 등장하는가 하면, 가족이 함께 맞춰 입은 애니메이션 의상 행렬 등 지켜보는 관객들의 상상력까지 자극하는 무대가 연출돼, 레고랜드 몬스터 캐슬 시즌의 대표적 이벤트로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1월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 레고랜드 내 캐슬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오후 12시부터 2시30분 사이에 캐슬 스테이지 앞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참여 인원은 매회 선착순 30팀이며, 10팀 미만 접수될 경우 레고랜드의 몬스터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기는 포토타임으로 변경돼 진행된다.
'오늘의 몬스터 스타'에서 '몬스터 스타'가 된 1등 우승자에게는 레고랜드의 연간이용권 엘리트 패스 1매, 2등에게는 원데이 패스 2매, 3등에게는 레고 브릭 상품을 증정한다. 심사 기준으로 창의성, 노력, 무대 위 표현력 등이 고려되며, 레고랜드의 몬스터들을 참고하면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빌드 콘테스트'도 새롭게 준비됐다.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매일 오후 4시 30분까지 '가을 작물'을 주제로 한 레고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결과는 오후 5시에 발표하며 우승자 1명에게는 소정의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도 매일 오후 2시에서 7시 사이 '가을 친구들'을 주제로 자유롭게 창작한 레고 작품의 콘테스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우승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특별한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어른들의 '진짜' 휴가에 제주신라호텔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족이 '따로 또 같이' 보내는 호캉스 트렌드가 보편화되면서 특급호텔의 키즈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고객이 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어른들은 모처럼의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어 호텔의 전문 키즈 프로그램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가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의 키즈 프로그램은 어린이 투숙객의 70%가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과 만족도가 높다. 그 중 연령대에 맞춰 진행되는 △짐보리 캠프, △키즈 캠프, △주니어 캠프는 레저 전문 직원의 안전관리 하에 운영되기 때문에 부모들은 마음 놓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키즈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키즈 객실 패키지 이용이 늘어나자, 제주신라호텔은 '아이 러브' 패키지 이용 어린이를 위한 스페셜 기프트 '해녀 신라베어'를 선보인다.
오직 키즈 전용 객실 패키지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신라베어는 제주 지역의 해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해녀들이 바다 아래를 들여다보기 위해 사용하는 물안경, 해산물을 채취할 때 이용하는 부력 도구인 태왁 등 아기자기한 해녀 장비도 들고 있어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해녀 신라베어' 기프트가 포함된 상품은 △'아이 러브(I Love)',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Sweet I Love_For Kid)',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sweet I Love_For Baby)' 패키지다.
세 가지 키즈 객실 패키지는 자녀 연령, 객실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이 러브',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 패키지는 37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이 이용 가능하며, '하프데이 키즈 캠프'가 포함돼 있어 가족이 '따로 또 같이' 휴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유아 용품을 비치한 객실을 제공해 만 36개월까지의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 중 정원과 접한 온돌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은 '아이 러브' 패키지를, 여유로운 스위트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은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 패키지를 추천하며, 스위트 객실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키즈텐트도 비치돼 있다.
키즈 객실 패키지 3종은 내년 1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CGV가 단편영화 상영 프로젝트 ‘숏츠하우스(SHORTS HOUSE)'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배우 이정현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를 CGV 아트하우스에서 단독 상영한다고 밝혔다.
'숏츠하우스'는 국내외 단편영화를 극장에서 선보이는 CGV 정기 상영 프로젝트로 아트하우스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김종관 감독의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시작으로 ‘해피엔드' 네오소라 감독의 '슈가글라스 보틀'과 '더 치킨'을 비롯해 '서브스턴스' 코랄리 파르쟈 감독이 연출한 '리얼리티+' 등 총 네 편을 선보였다.

CGV가 단편영화 상영 프로젝트 ‘숏츠하우스'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배우 이정현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를 CGV 아트하우스에서 단독 상영한다. © CGV
'꽃놀이 간다'는 배우 이정현의 첫 연출작으로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았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 공식 초청을 비롯해 미쟝센단편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등에 잇따라 초청돼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영화는 말기암 환자인 엄마의 밀린 치료비로 병원에서 자진해서 쫓겨난 수미(이정현)가 엄마의 꽃놀이 관광을 약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섬세한 연출로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이정현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이 녹아 있어 현실감과 감정의 깊이를 더한다.
CGV는 ‘꽃놀이 간다' 상영을 기념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A3 사이즈의 영화 포스터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2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이정현 감독이 직접 참여하는 시네마톡이 열리며, 예매 관객 전원에게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꽃놀이 간다'는 오는 22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전국 16개 아트하우스 전관에서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28분이다.
'숏츠하우스' 상영작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 레스토랑 '타마유라(Tamayura)'가 일본 외식 전문 기업 '우카이(UKAI)'와 함께 특별한 체험형 다이닝 갈라를 선보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023년부터 '우카이'와 국내 단독으로 독점 협업 계약을 체결, 한국 내 유일한 우카이 컬래버레이션 다이닝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우카이(UKAI)'는 일본 내에서 10여개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비롯해 미술관, 페이스트리샵 등을 운영하며, 정통 일본 요리와 현대적인 미학을 결합한 하이엔드 다이닝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 각지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공간 연출과 장인 정신이 깃든 요리 철학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갈라는 양사를 대표하는 두 셰프의 우정과 철학이 만들어낸 예술적인 미식 여정이기도 하다. 우카이의 사사노 유이치로 총괄 셰프와 타마유라의 이경진 헤드 셰프는 2016년 대만에서 열린 우카이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사제 관계로 이어온 특별한 신뢰를 기반으로 지난 3년간 우카이와 타마유라 간의 단독 협업을 지속해 왔다. 일본 전통 가이세키의 정수와 타마유라의 섬세한 감각이 만나 완성된 이번 갈라를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이번 갈라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먼저, '타마유라 저니(Tamayura Journey)'는 직접 레스토랑에서 공간을 이동하며 다양한 형태의 일식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코스이다. 이와 동시에 '가이세키 코스'는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 제공되며, 국내 제철 식재료를 접목한 요리로 구성된다. 여기에 주류 페어링 3종이 함께 제공돼 미식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한편, 이번 '타마유라 X 우카이 스페셜 갈라'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점심과 저녁 각각 25석 한정으로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및 문의는 네이버, 또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타마유라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