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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소식]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인천공항공사·LH와 '청렴·윤리경영' 감사업무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10.17 15:07:52
■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인천공항공사·LH와 '청렴·윤리경영' 감사업무 업무협약 체결
■ 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지난 16일 한국중부발전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6일 서울 지방재정회관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분야의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기관들이 내부통제와 윤리경영 전반에 걸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감사역량 강화와 국민 신뢰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반부패 프로그램 공동 참여 △내부통제 및 감사 기법 공유 △상호 협업(교차) 감사 추진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공공부문의 청렴도와 투명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용우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관 간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공공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해외동반진출 연구회' 출범…실질적 수출 지원 플랫폼 구축

지난 16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를 공식 출범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6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동반진출 연구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석탄 발전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급격한 산업 변화 속에서 경영자원이 제한적인 협력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첫 회의에는 회계·세무·법무·물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그리고 중부발전의 해외동반진출 협의회(해동진) 회원사 대표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특히 △K·L·E·S △에코파워텍 뉴토크코리아 △하나웰텍 △HPC홍성 등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수출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법률·세무·물류 등 실무적 난제에 대한 전문가 자문체계를 구축해 협력기업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자문 행사를 열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는 협력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플랫폼"이라며 "협력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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