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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차별화된 소통으로 지역 매력 알렸다…3년 연속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다채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형식으로 군민‧관광객 소통 강화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5.10.16 14:57:50

담양군이 16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 ⓒ 담양군

[프라임경제] 지자체 SNS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담양군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창의적인 전략으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담양군이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뛰어난 소통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군민과 관광객에게 신뢰와 재미를 더하며 담양의 매력을 널리 전하고 있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16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의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을 대상으로 SNS 활용 능력과 국민 소통 수준을 가해 수여한다.

올해도 담양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한 행정정보는 물론, 담양만의 자연경관과 관광지, 지역 먹거리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담양구석구석' 시리즈에서는 지역 곳곳의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아내며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광지 소개 음악 영상 등 창의적이고 색다른 콘텐츠도 직접 제작했다.  

또, △짧은 영상(숏폼) △일상 기록 영상(브이로그)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형식을 적극 도입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SNS는 군민과의 신뢰를 쌓는 소중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창의적이고 다양한 콘텐츠로 담양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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