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카야 나무에서 일본 가정식 정식 6종 출시에 맞춰 이벤트를 실시한다. ⓒ ㈜엔엠에프
[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이자카야 나무(㈜엔엠에프 운영)'가 술자리 중심의 이자카야 문화를 넘어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한다.
브랜드는 최근 일본 가정식 정식 6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오는 10월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15개 전 지점에서 저녁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정식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메뉴는 △폭탄회덮밥 △생연어 사케동 △스바라시 스테이크덮밥 △완도바다 찐전복 덮밥 △도톤보리 텐동 △살얼음동동 냉소바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각 정식에는 쯔께모노(절임야채) 3종, 감자샐러드, 명란계란말이, 스이모노(맑은 국물), 계절 과일이 곁들여져 풍성하고 균형 잡힌 일본 가정식 한상을 완성했다.
특히, 메뉴별 콘셉트가 뚜렷하다. '폭탄회덮밥 정식'은 다채로운 회와 채소, 특제 양념장이 어우러져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생연어 사케동 정식'은 숙성 연어와 특제 간장소스의 조화로 깔끔한 풍미를 선사한다.
'스바라시 스테이크덮밥 정식'은 두툼한 스테이크와 노른자, 볶은 양파의 감칠맛으로 든든한 저녁 한 끼를 완성했고, '완도바다 찐전복 덮밥 정식'은 완도산 전복의 쫄깃함과 깊은 바다향을 담았다.
또 '도톤보리 텐동 정식'은 바삭한 튀김과 진한 덴쓰유 소스의 조화로 식욕을 자극하며, '살얼음동동 냉소바 정식'은 시원한 국물과 메밀면이 어우러져 가볍게 즐기기 좋다.
이자카야 나무 관계자는 "최근 외식 트렌드가 단순한 음주에서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는 식사 중심 문화'로 변하고 있다"며 "이번 가정식 정식 6종은 일본 가정식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1+1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카야 나무는 서울 주요 오피스타운 15개 지점을 직영 운영하며 '프리미엄 이자카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의도 증권가에 숙성 한우·한돈 전문점 '나무가든' 1호점을 오픈하며 미식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엔엠에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식사와 음주가 공존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