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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식] 최종적으로 확정한 통영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5.10.02 14:02:05
■ 최종적으로 확정한 통영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 통영시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 참가
■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중학교 오케스트라 창단식' 개최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응급환자 진료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대비 응급진료상황반을 편성해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을 통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통영시가 응급환자 진료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3일부터 9일까지 운영할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 응급진료체계 안내 포스터. ⓒ 통영시


연휴기간 내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새통영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야간진료의료기관(통영서울병원 08:00~20:00), 달빛어린이병원(서울아동병원 09:00~18:00, 10/6 추석당일 휴진) 등 110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50개소의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당직진료일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응급진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주요 포털 ‘명절진료’검색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도 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 등으로 진료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며 응급진료체계를 집중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 참가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통영의 매력 집중 홍보

통영시는 지난 9월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에 참가해 통영시를 일본인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통영시는 3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 2025'에 참가해 통영시를 일본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 통영시


이번 박람회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로 일본관광진흥협회·일본여행업협회·일본정부 관광국 공동주최한 행사이다. 통영시를 비롯한 야간관광특화도시 10개 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참여해 한국관을 운영했다. 통영시는 제1호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걸맞게 통영시의 관광인프라 및 콘텐츠를 알려 관광도시 통영 인지도를 제고하고, 일본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신규 방한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시는 박람회 개최 이전 온라인으로 B2B(기업간거래) 상담업체를 신청함은 물론 관광협회 간담회 등에 참여해 현장에서 다양한 관광업체과 네크워크를 형성했다. 또한 '투나잇! 통영 인스타' 팔로우 진행 등 일반관광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별도로 한국관 스테이지 이벤트를 진행해 통영시를 일본인들에게 더 특별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영시를 포함한 한국관은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실행위원회가 선정한 Semi 그랑프리를 획득하는 성과도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존 통영여행상품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통영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일본여행업계와 네트워킹을 강화해 국내 대표 관광지를 넘어 글로벌한 해양관광도시, 야간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중학교 오케스트라 창단식' 개최
문화도시 통영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음악적 도시 분위기 조성, 누구라도 다양한 악기를 쉽게 접하고 진로와도 연계하기 위한 교육 기반 마련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9월29일 통제영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통영문화재단이 지난 9월29일 통제영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경남도교육청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5개 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학교 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통영시


2025 중학교 오케스트라 창단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통영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이 흐르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 통영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은 누구라도 다양한 악기를 쉽게 접하고 진로와도 연계하기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시작됐다. 

재단은 중학교 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육청 및 학교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감독 및 강사 선정, 단원 오디션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창단식에서는 재단 이시장의 축사와 중학교 오케스트라 총감독 및 강사 소개, 학부모 간담회로 진행됐다. 창단식에는 경상남도교육청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5개 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통영시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올해부터 3년간 국비를 포함한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문화도시 통영은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 음악, 공예, 예술여행 세가지 분야에서 문화도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및 문화도시 통영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070-8822-66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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