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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5대 사회갈등 실태 파악 착수

주요 이슈 분석 자료 활용…향후 위원회 논의 의제 로드맵 마련 추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9.26 11:07:27
[프라임경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이석연, 이하 통합위)가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사회갈등 주요 이슈 및 데이터 분석 연구' 착수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5대 사회갈등 주요 이슈 및 데이터 분석 연구'는 한국행정연구원이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 통합위

통합위는 사회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가는 대화 기구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첫 단추로 우리 사회에 내재된 △정치 △지역 △양극화 △세대 △젠더 등 5대 갈등의 양상과 구조적 원인을 분석키로 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5대 갈등 주요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갈등 유형별 실태·원인 등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된 해외 사례 및 추세도 조사하는 한편 최근 우리 사회의 갈등 정도와 양상이 과거와 비교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석연 위원장은 "5대 갈등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이 높은 의제에 대해서는 통합위 차원에서 정부·관계자 등과 사회적 대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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