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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식] 추석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진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9.25 17:34:13
■ 추석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진행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예비강사 폭력예방 현장실습 강의 진행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실시 이미지. ⓒ 서천군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40명을 추첨해 서래야 쌀(10kg)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2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이벤트 기간은 9월25일부터 10월20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민간 플랫폼(위기브), 전국 농협은행 창구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추석 명절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서천의 답례품, 그리고 질 좋은 서래야 쌀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7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비인·판교면의 수해 복구비용 마련을 위한 긴급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로당 행복식탁 입식화 지원 △장애청소년 제과제빵 훈련장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도 발굴·추진하고 있다.


■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예비강사 폭력예방 현장실습 강의 진행
현장 강의를 통한 전문성 강화 및 폭력 예방 문화 확산

예비강사 폭력예방 현장실습 강의 진행 모습. ⓒ 서천군


충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폭력 예방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예비 강사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실제 강의에 적용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 주제는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중에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예방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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