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대찌개 포장·배달 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땅스부대찌개가 9월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2025 TICF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TICFE)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대표 프랜차이즈 전문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도 땅스부대찌개는 현지 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땅스부대찌개는 한국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 잡은 부대찌개와 함께 떡볶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브랜드 고유의 조리 편의성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은 현장을 찾은 방문객과 바이어들의 발길을 끌었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간편식 유통시장 진출 가능성을 점검하고, 현지 소비자 반응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만을 비롯한 해외 시장 맞춤 전략을 강화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 202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중국 등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박람회 참가와 바이어 상담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K-푸드 열풍과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해외 소비자에게 다양한 부대찌개 메뉴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땅스부대찌개는 2016년 론칭 이후 고급 햄과 미국산 소시지를 사용한 정통 부대찌개를 밀키트 형태로 간편하게 제공하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국내에만 6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합리적인 창업 비용과 상생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