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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글로벌 6k for water 마라톤 창원대회' 성료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5.09.22 16:15:13
■ '글로벌 6k for water 마라톤 창원대회' 성료
■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
■ 2025년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운영

[프라임경제] 창원시는 20일,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글로벌 6k for water 마라톤 창원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6k for water 마라톤 창원대회'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서 주최·주관하고 창원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물을 얻기 위해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거나 달리며 기부에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창원시가 20일,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린 '글로벌 6k for water 마라톤 창원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이날 대회에는 200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참가비 전액은 국제 식수 위생사업에 사용돼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참가자들의 귀한 걸음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아동친화도시의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과 지구촌의 미래를 위한 연대와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
청년과 함께 만드는 활력도시 창원...청년주간 오는 27일까지 이어져

창원시는 9월19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2025년 창원 청년주간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9월19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2025년 창원 청년주간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창원시


이번 행사는 9월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과 함께 청년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청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장 권한대행 장금용을 비롯해 지역 청년과 시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기념식은 지역 청년 밴드 '곰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주간 개막선언 △청년유공자 표창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청년의 날 기념 공연과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청년콘서트'에서는 셰프 흑백요리사 흑수저 '간귀', 인플루언서 '노은솔', 힙합팀 '블러드라인' 등 청년 아티스트 3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과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장 로비와 입구 전시 공간에서는 창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8개 팀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은 도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자 희망과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활력있는 창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주간은 진해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 문화예술 포럼과 버스킹 공연(진해권) △청년 작가 토크 콘서트·창원 가로수길 청년 동행축제·청춘 피크닉(창원권) △청년 아카데미 등을 거쳐, 오는 9월27일 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단디런 창원'(마산권)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 2025년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운영
정보소외지역에 찾아가는 통합돌봄서비스 추진으로…지역사회 돌봄 강화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19일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행사를 추진했다.
 

창원시가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행사장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 창원시


'함께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는 읍·면 지역, 농촌 등 복지 접근성이 낮은 정보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거·보건·복지 등 기관별로 개별 운영되던 서비스를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의 '똑띠버스', 경상남도 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 버스', '클린버스', 그리고 마산보건소의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마산회원구 내서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제공 △ICT 연계 스마트 돌봄 체험존 운영 △빨래·청소 서비스 △치매 무료 검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창원시는 더 다양한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중심 복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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