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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삼성생명·DB손해보험·메트라이프생명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5.09.19 15:04:55
[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삼성생명 △DB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삼성생명, 2025년 하반기 고객패널 간담회 개최

삼성생명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임직원과 고객패널 10명이 참석했다.

ⓒ 삼성생명


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을 도입하며 금융권의 고객패널 확산을 이끈 삼성생명은 올해로 제도 도입 21주년을 맞았다. 2010년 온라인 패널 도입에 이어 최근에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1인 가구, 시니어 등의 특화 패널을 운영하며 오랜기간 고객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고객이 들려주는 다양한 연금보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약 100분간 이어진 행사 중 대부분의 시간을 고객패널들의 발언에 할애할 정도로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성생명은 고객패널의 의견을 토대로 제도와 서비스 전반에서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DB CSI손해사정,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

DBCSI손해사정은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지원부, 중소벤처기업부 4개 부처에서 공동으로 인증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돼 인증을 획득하고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이태호 DBCSI 대표(오른쪽)가 인증서를 받고 있다. ⓒ DB손해보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이란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기업은 4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아 3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DBCSI는 DB손해보험의 자회사로 장기 및 일반보험의 보험금 청구 시 지급에 대한 심사와 현장 손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손해사정 전문 회사이다.

이번 우수기관 인증은 DBCSI 만의 전통적이고 안정적인 인사∙교육 시스템과, 'Dream Big 인재양성 제도'를 통해 계층별, 직무별, 핵심 인력별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해 전 직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업계 최고 전문가 양상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25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사회적 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수행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황애경(오른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와 이스란 보건복지부 차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메트라이프생명


지난 9일 열린 시상식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을 포함해 총 7개 단체에 대한 사회서비스 활성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사회서비스란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온 국민의 삶 전반을 치유하고 개선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포괄한다.

재단은 2018년부터 '인클루전 플러스'를 운영하며 사회적 기업의 육성에 힘써 왔다. 지금까지 총 94개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5만1849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선발된 기업의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금을 지원하며 사회서비스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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