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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소식] '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09.08 09:24:05
'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육 성료

[프라임경제]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나경)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대구 동구


'모두가 성평등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여성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 양성평등 결의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도 펼쳐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남녀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을 누리는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육 성료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가 후원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육' 행사가 지난 6일,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6일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육' 행사가 진행됐다. ⓒ 대구 동구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지역 청소년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가치 보물찾기, 부스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문화·교육·놀이를 결합한 '5(오)-ZONE(존)' 체험이 운영됐으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와 청소년문화의 집 아름드리, 한국사학진흥재단 등이 함께 참여한 체험부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득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를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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