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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식] 마산회원도서관 '같이 걷는 책길 도서관' 운영

 

강달수 기자 | saha3838@daum.net | 2025.09.05 14:49:30
■ 마산회원도서관 '같이 걷는 책길 도서관' 운영
■ 창원산업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적극 추진
■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김문홍 극작가 초청' 특강

[프라임경제] 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시니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같이 걷는 책길 도서관'을 운영한다.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에 선정돼…시니어 대상 독서프로그램 운영 마산회원도서관 '같이 걷는 책길 도서관' 운영 안내포스터. ⓒ 창원시


이 프로그램은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시니어층의 독서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9월부터 시작되는 시니어 독서클럽 '같이 읽기'는 전문 강사 지도 아래 하나의 책 같이 읽기, 토론, 글쓰기 등의 독서 활동을 진행해 깊이 있는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니어 독서클럽 회원에게는 같이 읽기 책 무료 증정, 체험 프로그램 참여권 등 여러 가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2025년 창원의 책을 필사해 창원의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필사 릴레이 '같이 쓰기' △시니어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한 특강 '같이 듣기' △나만의 아로마 테라피와 마사지를 실습해보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 '같이 만들기' 등 시니어들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니어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자기 계발의 기회를 가지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활력있는 일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창원산업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적극 추진
7년간 200명 이상 정규직 전환 및 지역정착...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적극 추진, 진흥원 전경. ⓒ 창원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활동 및 지역 정착을 목표로,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예산을 투입해 관내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주거정착금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25년 현재 117개 기업과 청년 146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7년 간 항공우주, 에너지산업, 전략산업 등 6개 산업 분야에서 총 222개 기업 및 청년 405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선정 기업에게 최대 2년간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신규 채용된 청년은 △매월 교통비 10만원 △주거정착금 30만원 △자기개발비 연 3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2년 이상 근무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으로 정착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경제침체 등 악화된 취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의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발맞춰, 차년도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해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적극 소통·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김문홍 극작가 초청' 특강
9월6일, 13일 이틀 창원예술극단 소극장에서…'희곡 창작 기술론' 특강

'김문홍 극작가 초청' 특강이 9월6일, 13일 이틀 창원예술극단 소극장에서 열린다, 강의 내용은 '희곡 창작 기술론'이다.

창원예술극단 소극장 '김문홍 극작가 초청' 특강. ⓒ 김문홍 작가 페이스북


주최·주관은 희곡창작 모임 창원예술극단 '극작수레' 이다.

김문홍 극작가는 소설가, 연극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고 부산공연사 연구소 소장 및 창작극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13년부터 김문홍 희곡상이 제정돼 시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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