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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만세보령] 보령시, 9월1일부터 보령사랑상품권 260억원 발행...할인율 15%로 상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8.29 13:06:37
 9월1일부터 보령사랑상품권 260억원 발행...할인율 15%로 상향
■  가뭄 겪는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긴급 지원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9월1일 오전 9시부터 보령사랑상품권 총 26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지류 50억원, 모바일 210억원 규모로,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됐다.

이는 정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 예산이 확대되면서 가능해졌다. 국비 지원율이 기존 대비 2배인 10%(인구감소지역 기준)로 늘고, 여기에 지방비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 것이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모바일을 합산해 1인당 월 70만원이며,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 상품권 발행을 줄이고, 모바일 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할인율이 15%로 대폭 상향된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깨끗하고 투명한 상품권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보령시, 가뭄 겪는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 긴급 지원
"동고동락하는 진정한 동반자"…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 강조

29일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한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최근 기록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과 제한급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강릉시에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환난상휼(患難相恤)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강릉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보령시는 농협 보령시지부, 보령시 농·축협, 보령수협, 대천서부수협의 후원을 받아 500ml 생수 4만2208병을 강릉시에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가뭄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매도시는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동고동락하는 진정한 동반자"라며, "이번 지원이 강릉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와 강릉시는 지난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양레저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재난·재해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력 체계를 마련해 '형제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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