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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식]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성과 창출과 미래 비전 구체화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08.29 09:13:43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성과 창출과 미래 비전 구체화
■ 산불재난지역 고용유지지원사업 77개 기업 선정

[프라임경제] 안동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소통실에서 '2026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6년도 안동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모습. ⓒ 안동시


이번 보고회는 대형 산불로 인한 아픔을 딛고 회복과 재도약을 이루는 동시에, 시정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안동시가 거둔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했다. 

안동시는 올해 △2025년도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등급 달성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재난관리평가 우수 △상수도 분야 경영평가 최우수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과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조성 등 주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됐다.

특히 산불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집행으로 재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 일상 회복을 앞당겼고, 동시에 본연의 행정 업무 수행도 흔들림 없이 수행했다. 이러한 대응은 단순한 재난 극복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회복력과 행정의 대응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내년도 주요 업무로는 안동댐 준공 50주년을 맞아 수자원을 기반으로 한 물산업 특화와 수변공간 조성을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중앙선 1942 안동역 주변 정비 등 지역 현안과 미래지향적 사업들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아울러, 산불 이재민 지원과 복구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비롯해 안동 경북도청 유치 1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권기창 시장은 "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어 "내년은 산불로 인한 상처를 완전히 치유하고,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만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업무계획을 수립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부서별 연간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산불 회복의 성과를 새로운 도약의 기반으로 삼아 사업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산불재난지역 고용유지지원사업 77개 기업 선정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에 관내 77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지난 2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에 관내 77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지난 2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 안동시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경상북도가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군이 지원대상이다.

안동시는 산불과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사업 설명 및 안내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10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 결과 안동시에서는 △1순위 직접 피해기업 48개 사 △2순위 간접 피해기업 29개 사 등 총 77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 192명의 근로자가 고용유지지원을 받게 되며, 기업당 최대 7개월간 25억97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유지 지원사업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빠른 회복과 고용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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