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IR협의회는 29일 플랜티넷(075130)에 대해 유해 콘텐츠 차단 관련 기술력을 무기로 글로벌 콘텐츠 필터링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플랜티넷은 네트워크 차단 방식의 유해 콘텐츠 차단·필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01년부터 인터넷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대만·베트남 종속회사를 통해 해당 지역의 해외 통신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종속회사인 플랜티엠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제공·유통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중소기업 창업 투자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지혜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해외에서는 아동 인터넷 보호법을 제정하는 등 청소년 보호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라며 "국내의 경우 성인물, 도박, 폭력물, 마약 등 청소년 유해물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 무선통신 사업자에게 청소년 가입자 차단 수단 설치를 의무화해 유해 콘텐츠 차단 서비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시장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사의 경우, 유해 콘텐츠 차단·필터링 선도기업이자 관련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콘텐츠 필터링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짚었다.
문 연구원은 "동사의 핵심 기술은 네트워크 차단 방식을 기반으로 한 유해 콘텐츠 차단 솔루션"이라며 "인터넷 속도 저하 없이 웹사이트·동영상·앱 등 유해 콘텐츠를 실시간 분석·차단할 수 있으며,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관리 없이 신청만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짚었다.
또한 "단순 키워드 필터링을 넘어 이미지·영상·텍스트 분석의 다층 구조와 인공지능(AI) 패턴 인식 기술, 900만개 이상의 국내 최다 유해 사이트 데이터베이스, 3단계 검증 절차 등을 통해 차단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며 "요일·시간대별 사용 제한, SOS 호출, 위치 조회 등의 세부 기능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