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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식]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사전 예약 기능 제공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08.25 09:11:26
■ '2025 세계유산축전' 공식 홈페이지 오픈···사전 예약 기능 제공
■ 주낙영 시장, 동국대 학보사와 공식 인터뷰…"지역 청년이 곧 경주의 미래"

[프라임경제] 경주시는 오는 9월12일 개막하는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앞두고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2025 세계문화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 ⓒ 경주시


주관기관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주진옥)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전 소개 △프로그램 △축전 현장 △커뮤니티 등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PC·모바일 모두 최적화된 사용자 중심 설계를 적용했으며, 다국어 지원 기능도 추가해 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메인 화면에는 불국사·석굴암·경주 남산·양동마을·옥산서원·독락당 등 경주의 대표 세계유산 이미지를 배치하고 축전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관람형·체험형·투어형 등으로 구분해 키워드별·날짜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 상세 페이지에서는 일정과 장소 확인은 물론 온라인 사전 예약도 지원하며, 예약은 프로그램 시작일 기준 2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SNS 연계 공간도 마련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으며, 공지사항·언론보도·자주 묻는 질문(FAQ) 메뉴를 통해 관람객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축전 공식 포스터는 주제인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현대적으로 시각화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이미지를 담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 전부터 관람객이 프로그램과 세계유산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맞춤형 방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축전 기간 동안 핵심 홍보 채널로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는 오는 9월12일부터 10월3일까지 경주 전역에서 열리며,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을 주제로 통일신라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막공연 '황룡, 다시 날다'를 비롯해 공연·학술·체험·디지털 콘텐츠 등 다채로운 몰입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 동국대 학보사와 공식 인터뷰…"지역 청년이 곧 경주의 미래"
경주사랑 장학금·봉사·문화활동 지원…청년 정착 기반 강화

주낙영 경주시장이 학보사 기자들과 직접 마주하며 지역 대학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동국대 WISE 캠퍼스 학보사 기자들과 청사 대외협력실에서 지역 대학 현안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경주시


경주시는 동대신문(동국대 WISE캠퍼스 학보사) 김승빈(4학년·정보경영학) 편집장, 김승주(3학년·에너지전기공학) 기자, 박가람(2학년·바이오제약학) 기자와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자치단체장과 대학 학보사 기자가 마주 앉은 자리가 흔치 않았던 만큼, 그 자체로 지역 대학과의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낙영 시장은 동국대 WISE 캠과 함께 추진해 온 특성화 학과 육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경주사랑 장학금, 학생 봉사·문화활동 지원, 미래 협력 구상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발전의 핵심은 지역 청년들에게 있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표 사례로는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자동차소재부품공학전공'을 꼽았다. 경주시는 지난 5년간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동국대 WISE캠퍼스에 학과 신설을 돕고, 지역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 기업과 연계해 실무형 인재 양성을 동국대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가 올해 선정된 RISE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역 주도로 대학 지원 체계가 전환된 만큼, 경주시가 직접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연구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5년간 86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평생학습 플랫폼과 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주사랑 장학금 성과도 언급됐다. 주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2년간 동국대 학생 3800여 명이 장학금을 수혜받았다"며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실질적 제도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봉사·문화활동 지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점도 언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북형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과 K-U시티 사업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교육을 지원하겠다"며 "동국대 WISE캠이 지역에 뿌리내리면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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