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0개 추가…기부자 선택 폭 확대
■ 장항읍, 양모장 시범운영 결과 공유 간담회 개최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 41개였던 답례품은 총 51개로 늘렸다. ⓒ 서천군
[프라임경제] 충남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하며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을 새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41개였던 답례품은 총 51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품목은 △맥문동차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생태원 마스코트 제품 △모시개떡 △영양찰떡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다.
또한, 군은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권' 제도를 도입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결과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항읍, 양모장 시범운영 결과 공유 간담회 개최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양모장 시범운영 결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충남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양모장 시범운영 결과 공유 간담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장항읍 이장단, 서천군 환경보호과, 장항운수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개월간 운영한 양모장의 성과 지표와 주민 반응이 보고 됐다.
장항읍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률이 많이 향상됐고, 불법투기 건수도 운영 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모장 설치 후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됐으며,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 편의성 증대, 안내판 개선, 분리배출 지도 인력 확충 등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 주민대표는 "양모장이 마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안내 및 캠페인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이번 시범운영에서 드러난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양모장 확대 설치 시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