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찰·방범 로봇개 '지구' 이미지. ⓒ 마음AI
[프라임경제] 피지컬(Physical) AI 선도기업 마음AI(377480)는 오는 25일 판교 본사에서 열리는 '미래유니콘 기업과 함께하는 AI 인재양성' 행사에 참여해, AI 동시통역 솔루션 'LINK(Language Interpretation Network for Knowledge, 이하 AI링크)' 지원과 피지컬 AI 시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와 한국 단국대·강남대·용인대 학생 및 교수진이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 교류의 장이다. 단국대학교과 G-RISE 사업단, 글로랑이 주최한다.
특히 마음AI는 행사 전반에 걸쳐 동시통역 'AI링크'를 지원해 한국어와 일본어 간 원활한 소통을 보장한다.
또한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은 '피지컬 AI와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서 △실시간 음성 대화 솔루션 '수다(SUDA)' △영상 이해 기반 비전 언어 모델 '보다(BODA)' △정찰·방범 로봇개 '지구(Jigu)'의 실시간 시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AI가 사람과 물리적 환경 속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희 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문적 교류를 넘어, AI 기술이 국제 협력과 사회적 가치 확산의 촉진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특히 'AI링크'를 통한 동시통역 지원은 글로벌 인재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