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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소식] 월성 원전 인근 양남중학교 피폭 대피훈련 실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5.08.19 17:29:18
월성 원전 인근 양남중학교 피폭 대피훈련 실시
구미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양남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월성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에 따른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경주 양남중학교 원전 방사능 누출 대피 훈련)(학생들과 훈련에 참가한 임종식 교육감). ⓒ 경북교육청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기간 둘째날 경주 월성원자력 방사능 누출을 가정해 양남중학교 학생 75명, 교직원 22명의 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 대비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훈련은 △방사능 누출 대피 행동요령 동영상 시청 △방사능 누출시 대피 행동 요령 숙지 △경보음 발령에 따른 대피 실시 △방사능 방호복 착용 실습 △지정 구호소 대피 훈련 능력 습득 △토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방사선 비상은 심각성과 예상 피해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며 △'백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 시설의 건물 내에 국한 된 경우로 평상 시와 같이 생활 △'청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 시설부지 내에 국한될 경우로 상황 접수 실내 대피 △'적색비상'은 방사선 영향이 원자력시설 부지 밖으로 미칠 경우로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훈련 참관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실제적 도움이 되는 훈련으로 학생들이 방사능 재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구미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미래형 교육공간 청사진 제시

경북교육청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에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조감도. ⓒ 경북교육청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개방형 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 스마트 교실 도입 △놀이·체험 중심의 융합 공간 조성 △학생 안전 중심의 보행 동선 계획 △친환경 설계와 열린 학습공간의 조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기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의견 수렴과 조율이 이루어졌다.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축 사업은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1162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만5000㎡, 연면적 1만231.79㎡ 규모로 철근콘크리트·SRC 구조 지상 3층 건물로 건립된다. 학급수는 28학급(특수학급 4학급 포함), 학생 수 약 6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08억원이며, 설계기간은 2025년 6월23일부터 2026년 2월17일까지(8개월), 공사는 2026년 5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공동주택 입주예정으로 유발된 학생 수용 △미래형 새로운 신설학교 모델 제시 △미래학교 방향 등에 따른 실천과제를 담은 공간계획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미래형 배움터가 되도록 설계 단계부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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