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탈 HR 서비스 전문기업 제니엘(대표 박춘홍)이 병원 외주업무의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병원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를 18일 선보인다.

제니엘이 병원 토탈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안했다. ⓒ 제니엘
최근 병원 경영환경에서 △진료보조 △환자이송 △물류관리 △안내·접수 △소독 △청소 △주차 등 외주 인력의 역할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직무가 늘어날수록 관리체계가 복잡해지고,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제니엘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주 직무를 하나로 묶어 통합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경영진의 부담을 줄이고 운영 품질을 높이는 전략이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 장점은 세 가지다. 우선, 통합 계약·운영 체계를 통해 여러 외주업체와의 계약·조율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인다. 또한 피크타임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직무 인력과 업무량 예측 기반 스케줄링을 적용해 최소 인력으로도 최대 효과를 낸다. 아울러 모든 외주 인력을 단일 체계로 관리해 소통 채널을 일원화하고, 현장 혼선과 불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한다.
제니엘은 단순 인력 파견을 넘어 병원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무 분석 △인력 설계 △운영 평가 △품질 개선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의료 아웃소싱 경험과 멀티인력 운용 체계를 바탕으로 병원별 특성에 맞춘 정밀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심우석 제니엘 의료사업부장은 "병원 경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통합 아웃소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병원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