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가 장중 1,000선이 깨진 데 이어 950선을 위협받고 있다.
20일 오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3.23포인트 하락한 953.2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 증시 폭락 소식으로 개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매도세를 이어간 것도 하락 요인으로 강하게 작용했다. 이로 인해 오전부터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으며 970선을 중심으로 횡보했다.
이후 프로그램 매매까지 한때 매도로 돌아서면서 오후 들어서면서 더 낙폭이 큰 하락장을 이어갔다.
이 시간 현재 개인은 1,578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외국인은 1,020억원, 기관은 570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 시각 현재 15억원 순매도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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