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 행사는 중국의 전통과 현대, 기술과 문화를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가능성이 문화와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한중국대사관 오픈데이 환영사 하는 다이빙 대사 ⓒ 연합뉴스
지난달 22일 이수인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이자 뷰티 인플루언서는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이수인씨를 포함한 뷰티·여행·미식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 15명과 국회의원, 한국 대학생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데이(Open Day)'에 초청받아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 교류를 실시했다.
이수인씨는 정부 산하 전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재직하며 화장품 분야 성분 분석 및 안전성 평가를 담당한 유기 분석 전문가다.
이번 중국대사관 오픈데이는 중국의 전통문화와 첨단 산업,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한중 양국 간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와 소통 △전통 음식 및 다과 시식 △악기 공연과 다도 시연 △부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중국 대표 브랜드 POP MART와 전기차 브랜드 BYD의 전시 부스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수인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이자 뷰티 인플루언서. ⓒ 이수인 SNS
이수인씨는 "전문가로서 다양한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과학과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너지의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중 양국의 진정한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인씨는 이날 SNS를 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 공유하며 팔로워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