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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 디에트르 더 리버 "출격"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목

교통‧산업‧생활기반 우수한 서부산권 핵심 입지…전세가, 특공기준 시세 70% 수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25.07.17 10:18:47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리버. © 대방건설


[프라임경제]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범방동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가 견본주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해당 단지는 모든 세대가 전세형으로 8년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보증이 적용되는 만큼 주거안정성은 물론, 전세보증금 반환 안전성까지 확보했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이라는 점에서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 기간 중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의 경우 시세 대비 70% 수준 임대가가 책정된다. 

우선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5개동 전용 59㎡ A‧B 타입으로 이뤄진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이 부여되는 구조로, 중장기 자산 계획까지 고려할 수 있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 인근에 위치해 이를 통해 부산 사상‧서면 등 부산 도심은 물론, 창원‧마산 등 경남 산업지역까지도 빠르게 연결된다. 또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내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신도시 등 교통‧산업‧생활기반이 우수한 '서부산권 핵심 입지'로 평가되고 있다. 

주거 환경 역시 쾌적하다. 단지 앞에는 축구장 9개 규모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있으며, 범방파크골프장과도 가까워 여가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일부 세대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 영구조망도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스타필드시티 명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보증금 반환 불안으로 HUG 보증이 적용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디에트르 더 리버는 안정적 거주기간 확보,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까지 두루 갖춘 실거주형 단지인 만큼 다양한 계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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