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 온라인몰 코자아 판매 사진. ⓒ 로맨시브
[프라임경제] 빠른 입면과 깊은 숙면을 돕는 기능성 음료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맨시브(대표 이수현)의 수면 기능성 음료 '코자아'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지난 1일 공식 입점 후 9일 만에 전량 품절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뷰티·헬스 제품의 핵심 유통 채널로, 입점이 까다로운 만큼 이번 품절 사례는 코자아의 제품력과 시장 수요의 확인 사례로 평가된다.
코자아는 서울대 기능성 식품 연구진이 개발한 국내 최초 수면 맞춤 배합 음료다. 이는 △산조인 △L-테아닌 △홉 △트립토판 △마그네슘 △비타민B 등을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해 내성이나 중독성 없이 빠른 입면과 깊은 숙면을 유도한다.
최근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에서 멜라토닌(3mg) 대비 빠른 입면 유도와 수면 질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신뢰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로맨시브 관계자는 "올리브영 입점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 전략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맨시브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육성기업으로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