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랑스의 '밀림소녀'가 구설수에 휘말렸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즈에 따르면 덕 그레이라는 올해 10살의 프랑스 소녀는 그녀의 부모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의 거주시절 각종 야생동물들과의 촬영 장면을 찍은 '나의 야생친구'라는 책중의 동물들은 야생이 아닌, 사람의 손을 탄 동물들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 소녀는 야생의 코끼리 타조 재규어등과 어울린 사진들을 담은 이 책으로 인해 일약 유명스타가 됐었다.
그러나 선데이타임즈지는 16일 보도에서 야생의 코끼리는 실제론 '아부'라고 불리는 코끼리로 곡예단의 공연에 참가했었다는 것이다.
이 코끼리는 물에 빠지는 것으로 가장한 배우를 능숙하게 코로 구출해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 야생의 타조 역시 린다라는 이름을 가진 목장 사육 타조였으며 기타 재규어 뱀 사자 비비등도 대부분 목장에서 사육된 동물이었다는 것이 이 신문의 지적이다.
게다가 목장에서 촬영을 할때 한 재규어는 어린 소녀의 손을 깨물어 상처를 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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