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침에 제모 했는데 저녁 때 털이 덥수룩?
최어진(25∙여)씨는 얼마 전 퇴근 후 남자친구와 찜질방을 찾았다가 난처한 일을 겪었다. 아침에 제모를 했는데도 종아리 털이 다시 거뭇하게 자라 있었던 것. 최어진씨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자꾸 신경 쓰여 남자친구에게 양해를 구해 일찍 찜질방에서 나왔다. 이후 금새 다시 자라는 종아리 털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병원에서 레이저 영구제모를 받았다.
국내 한 제모제품 회사와 여성포탈 사이트가 34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일년 내내 제모를 하고 있다.
제모가 점차 일상적인 미용생활이 되고 있지만, 털의 성장이 빠른 여성들에게는 여간 큰 고역이 아니다. 털이 자랄 때마다 수시로 면도기나 족집게로 깎고 뽑아야 해서 번거롭기 때문이다.
아예 ‘털이 안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여성들도 부지기수. 이는 최근 털의 성장을 막는 레이저 영구제모의 수요층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과도 무관치 않다.
부산제모 전문인 노블에스 성형외과 신홍천 원장은 “집에서 자가제모를 하는 여성들이 귀찮거나 성가시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아 레이저 영구제모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레이저 영구제모를 하면 매일 자가제모를 할 필요가 없고, 피부탄력 증가나 주름개선 같은 미용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여성들의 호응도가 무척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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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자라는 털, 레이저 빛으로 성장 막고 제모 고통에서 완벽 탈출 다양한 레이저 영구제모 중에서도 효과가 좋고 안전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소프라노XL(SopranoXL)다.
이 시술은 레이저 빛으로 모낭 세포를 파괴해 털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
소프라노XL의 가장 큰 장점은 한번 시술하면 제모효과가 길게 유지된다는 것.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2~3년이 지나면 다시 털이 자라나 그 기간 동안 자가제모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한 소프라노XL은 빠르고 섬세한 제모가 가능하다. 기존의 레이저 영구제모와 달리 굵은 털은 물론 얇고 밝은 색의 털까지 깨끗하게 제거한다.
시술 후 후유증 걱정도 없다. 화상이나 피부 처짐 현상이 적고, 색소침착이나 염증 등 피부손상이 매우 드물다.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피부탄력 증가뿐 아니라 모공수축, 주름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신홍천 원장은 “소프라노XL은 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시간도 종아리 10분, 겨드랑이 3분 내외로 짧아 바쁜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받고 있다”며 “자가제모가 번거롭거나 제모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에게는 소프라노XL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