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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11.14 11:12:20
[프라임경제]2009학년도 수능을 끝낸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을 채점해보고, 많은 근심을 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등급제 수능에서 점수제 수능으로 전환된 올 수능의 경우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고난이도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전년에 비해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언어영역의 경우 대체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1등급 원점수컷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90점 정도로 예상되고, 2등급컷의 경우도 84점, 3등급컷 78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올 수능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수리의 경우 ‘가형’은 지난해에 비해 20점정도 하락한 78점을 1등급 구분점수로 보고, 2등급 구분점수도 23점 정도 하락한 70점을 예상하고 있다. ‘나형’의 경우도 전년도에 비해 15점 이상 하락한 78점을 1등급컷으로 보고 있다. 2등급컷은 66점으로 예상된다.

외국어영역의 경우 체감 난이도는 높았지만 원점수컷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하락한 점수가 나타나고 있다. 1등급컷의 경우 전년도 원점수가 96점이었던 것에 비해 2009학년도 수능 1등급점수는 94점, 2등급점수도 1점정도 하락한 89점을 예상하고 있다.

사회탐구영역의 경우 과목간 1등급컷이 조금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국사, 법과 사회 등은 47점정도의 원점수로 매우 높은 등급컷이 형성되었고, 경제는 1등급컷이 39점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 여타 과목의 경우 44-45점 사이에서 등급구분 점수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탐구 경우 물리1과 생물1의 등급구분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다른 과목들은 44-45점 정도에서 등급이 구분되어지고 있다.

진학사 김희동 입시분석실장은 “대체로 난이도가 높았던 2009학년도 수능 가채점 성적을 통해 수험생 스스로 수시 최저 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수시2-2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정시 지원가능 범위를 탐색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확실한 결과는 성적발표 후 취득점수를 통해 대학별 반영방법에 따라 환산된 성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채점결과에 실망하지 말고 올바른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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