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웨어(328380)가 최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공식 인증 프로그램인 '아마존 EKS 서비스 딜리버리 프로그램(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Delivery Program)' 인증을 획득하며 쿠버네티스(Kubernetes) 관련 기술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이 같은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한 진단 서비스 'KOR(Kubernetes Optimization Review)'도 새롭게 출시해 고객 환경에 특화된 운영 최적화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KOR' 서비스는 △클러스터 구성 점검 △리소스 효율성 분석 △워크로드 상태 진단 △보안 설정 검토 △개선 가이드 제공 등 쿠버네티스 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고객 맞춤형 최적화 전략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단순한 진단을 넘어 고객의 환경 특성에 맞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 기반 마이크로서비스를 운영하는 조직은 물론 프라이빗 클라우드 상의 설치형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기업에도 유용하다.
솔트웨어는 'KOR' 진단 결과에 따라 리포트와 함께 실무 중심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필요 시 후속 컨설팅 및 기술 지원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운영 중인 쿠버네티스 환경이 보다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솔트웨어 관계자는 "'KOR'은 쿠버네티스 도입 이후 운영 복잡성과 비용 문제를 겪는 고객을 위한 실무형 진단 서비스이며, 이번 아마존 EKS SDP 인증을 통해 해당 서비스의 기술 신뢰도도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반에서 고객의 컨테이너 운영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