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 복합 메디컬 타운(가칭) 사업부지 위치. ⓒ 부산시
이번 협약에 따라 종합병원급(500병상)의 동국대학교 병원을 중심으로 명상·문화·주거·상업 시설이 결합된 메디컬 타운이 2026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동국대 이사장, ㈜엠케이에이에이치 대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해 서부산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의지를 다졌다.
박 시장은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명상·문화·주거 공간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인프라 모델을 구현해 서부산의 생활 수준과 도시 품격을 한층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이미 로얄러셀스쿨, 웰링턴스쿨 등 영국계 교육기관과 영국문화마을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복합 메디컬 타운은 이들과 연계돼 '15분 도시' 모델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주목받는다.
명지동 의료용지(64331㎡)는 기존 대규모 주거단지와 호텔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평가되며, 시는 이번 협약이 의료·문화·주거·교육이 집약된 서부산 균형발전의 핵심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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