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카드 앱 내 탄소중립포인트 이용 화면. ⓒ 코나아이
[프라임경제] 코나아이(052400)는 정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를 코나카드 앱에서 코나 캐시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친환경제품 구매 및 폐휴대폰 반납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녹색생활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월 별 활동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7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코나아이가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서비스는 탄소중립포인트 앱 '카본페이'를 코나카드 앱에 연동해 이용자들이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 실적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를 코나 캐시로 전환해 준다.
전환된 캐시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코나카드의 충전금과 함께 복합 결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결제 겸용카드 '트래블제로카드'를 통해 해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휴 가맹점에서는 복합 결제 시 할인 혜택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친환경 실천이 일상 속 소비와 연결되는 자연스러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