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09 수능 언어영역은 전체적으로 2008 수능의 출제 경향을 유지하는 선에서 출제되었다. 난이도도 작년 수능 언어 영역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밀한 의미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나 추론․비판,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변별력을 가질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 수능과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 및 체제가 유지되었지만, 변별력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지난 2008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문제 유형에서 그래프와 그림, 도표 등을 활용한 시각적 자료 해석 및 적용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각 제재별로 출제되었다.
듣기․말하기는 기존의 출제 경향 및 난이도를 유지하는 선에서 출제되었다. 이야기, 강연, 대화, 토론을 방송 대본으로 하여, 기존과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5번 문항은 동아리 활동비 배정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두 동아리의 토론자들이 공통으로 인정하는 전제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쓰기 및 어휘․어법은 연상하기, 자료 활용하기, 개요작성 및 수정 보완, 조건 충족, 고쳐쓰기, 어휘․어법 등 글쓰기의 대표적인 유형이전 단계에 걸쳐 고루 출제되었다. 쓰기 문항은 기존의 유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어휘․어법 문항 역시 주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는 평이한 문제였다.
문학 제재는 비교적 낯익은 작품이 출제된 편이었으며, 지문 구성 역시 운문 복합과 극문학이 출제되어 전년과 동일한 구성을 보였다. 문제의 난이도 역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변별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009 수능에서는 ‘현대시’와 ‘고전 시가’가 묶인 운문 복합 지문과 극문학 작품이 출제되어, 2008 수능과 같은 체제를 유지하였다.
제재들은 현대시 한용운의 ‘님의 침묵’, 고전 소설 ‘박씨전’ 그리고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등 제7차 교육과정 '문학교과서'에서 다룬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꾸준히 공부를 해 온 학생에게는 비교적 익숙하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 유형은 낯익고 평이했으나 각 문항의 선택지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판단을 요구하여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을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낯익은 유형이었으나 시나리오 문제에서 <보기>로 영화 편집 이론을 제시하고 지문 분석에 적용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
비문학 제재는 예년보다도 지문의 길이가 다소 짧아져서 독해 시간에 대한 부담감은 덜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본적인 유형의 문항과 함께 시각적 자료를 활용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변별력을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비문학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짧아진 것이 특징이다. 예년보다 4~5줄 정도 줄어들어 읽기의 부담을 다소 줄여주었다.
문항에서는 시각적 자료를 활용해서 푸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 점이 특징적이다. 15번, 17번, 35번, 45번 등 시각적 자료를 이용한 문제였으며 특히 과학․기술 지문과 관련된 문항은 심화된 읽기 능력 및 종합적 추론 능력을 필요로 한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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