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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수험생이 가장 하고 싶은 것 Best

 

신경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11.13 08:47:48

[프라임경제]과중한 입시부담으로 인해12년을 오직 이날 하루만을 위해 살아온 듯하게 느껴질 법한 수능시험일.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어떤 것을 하고 싶을까?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은 200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약 열흘 앞둔 지난 3일부터 약 닷새간 수험생 7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 당시 수험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있는 현재 가장 필요한 것으로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22.3%)’을 꼽았다. 축적된 피로를 호소하듯 ‘컨디션 관리를 위해 충분한 잠과 휴식(18.9%)’과 ‘피로를 이길 수 있는 영양식(1.1%)’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뒤를 이었다. 특히 ‘100% 족집게 예상문제(18.1%)’, ‘더 공부할 수 있는 시간(17.3%)’, ‘마음의 여유(16.6%)’, ‘가족의 응원(4.8%)’ 등 수능을 앞두고 긴장되는 수험생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응답들이 줄을 이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능당일, 시험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는 △뒤풀이(29.1)가 꼽혔다. 2위는 △가족과의 외식(16.7%)이 차지했다. 이어 ‘그 동안 못 잔 △잠을 몰아서 자고 싶다(14.6%)’거나 ‘바로 짐을 꾸려 △여행을 가겠다(14.2%)’는 응답이 3, 4위를 차지했다. △수능문제 답안 맞춰보기(11.8%)나 △논술 등 남은 대학입시 전형 준비(6.5%)와 같이 여전히 입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응답도 눈에 띄었다. 반면 수험생 중 일부는 ‘지긋지긋한 교과서와 참고서부터 치우겠다(5.8%)’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 대학입시가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일 1위는 △스타일 변신(30.5%)이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의 경우 △국내외 여행(22.9%)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연애 및 데이트(20.7%), △스타일 변신(14.0%), △취미생활(13.4%) 순으로 응답했다. 반면 여학생들은 △스타일 변신이 절반에 가까운 44.0%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에 꼽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국내외 여행(27.1%), △원 없이 놀기(12.3%), △취미생활(11.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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