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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듣기평가때 항공기 움직이지 못한다

국방부 “사격·기동훈련도 중지” 주한 미군측에도 동일한 조치 요구

김동성 기자 | kds@newsprime.co.kr | 2008.11.12 16:04:10
수능 한파가 없는 포근한 날씨에 치뤄질 200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12일 대학수능시험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 소음통제대책을 마련,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측에도 협조를 구해 동일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소음통제 시간은 제1교시 언어영역 듣기평가(08:40~08:53) 와 제3교시 외국어 영역(13:10~13:30) 듣기평가 시간동안 실시된다.

이 시간동안 실제작전, 비상착륙 및 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되며 불가피하게 수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는 3km 이상의 고도를 유지해야 한다.

지상에서도 사격훈련 및 각종 기동훈련을 중지해 평가에 영향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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