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2일 입학본부 회의실에서 '입시특임교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지역 고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입시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재용 총장과 입시특임교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영남이공대학교
이번 임명식은 대구·경북 지역 고등학교와의 밀착 협력을 위해 입시특임교원을 공식적으로 임명하고, 대학의 성과와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입시설명회 유치 및 맞춤형 상담으로 학령기 학생들의 인지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신승훈 입학본부장과 이종락 기획처장, 입시특임교원으로 임명된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임명식은 이재용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승훈 입학본부장의 입시특임교원 명단 발표, 임명장 수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은 치위생과 박효정 교수가 대표로 받았으며, 임명된 총 8명의 입시특임교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고등학교와 대학 학과 간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
특히, 고교 방문을 통한 입시정보 전달, 입시설명회 유치 및 참석, 진로진학 박람회 참여 등 학생들과 교사들이 영남이공대학교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에 입시특임교원으로 임명된 교수님들이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들과 적극 소통하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성과들을 알리고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