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골퍼들에게는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에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여름 라운드에 최적화된 서해안 대표 골프장 3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서해안권 골프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여름철 라운드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쇼골프
먼저 '한국의 페블비치'라 불리며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서해 대부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27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수도권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서해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뷰와 아름다운 해안선, 전략적인 레이아웃과 굴곡 있는 그린, 산악형 지형의 조화의 코스가 특징으로 6월 기준 1인 그린피는 18만원부터다.
다음으로 충남 당진 송산면에 위치한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골프장으로, 소나무 숲과 계곡, 능선을 따라 설계된 18홀 코스가 특징이다.
서울 기준 약 1시간30분 소요되며, 여름철 라운드에 최적화된 기온과 그늘진 코스 구조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인스톤 컨트리클럽'은 다이내믹한 벙커 및 바위 배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코스가 특징이며, 6월 한정 3부 내장객 대상 양지 육개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6월 기준 1인 그린피는 11만5000원부터다.
마지막으로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그랜드청주 컨트리클럽'은 국내 최초로 스코틀랜드 정통 링크스 스타일을 구현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총 27홀 규모를 자랑한다.
강남 및 동탄 기준 약 1신20분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난 '그랜드청주 컨트리클럽'은 전 홀 라이트 시설이 설치돼 쾌적한 야간 라운드까지 가능하고,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와 울창한 수림이 조화돼 있다. 6월 기준 1인 그린피는 12만 원 부터이며, 야간 라운드 경우 전 홀 라이트 시설로 여름밤에도 밝고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쇼골프 관계자는 "서해안 지역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평탄한 지형과 시원한 해풍 덕분에 여름에도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며 "이번에 소개된 추천 골프장을 통해 더 많은 골퍼들이 시원한 여름 라운드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