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스마트폰 앱 사용 어렵지 않게 배워봐요"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 운영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05.29 11:49:10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5월부터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 사진. ⓒ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는 △풍무도서관 △김포시 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 장애인복지관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교육장과 별도체험존(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교육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별도 체험존은 △키오스크 △가상현실 △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IT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사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활용과 기본 역량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