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최의소 전경. ⓒ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의는 올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 및 현대·기아차 협력사 대상으로 총 15개사를 선정해 최대 9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6개 기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사내 식당과 휴게시설 등 노후화된 공동이용시설 개선에 힘을 쏟는다.
세부 지원 조건은 2025년 3월24일 이후 정규직 근로자를 1명 채용 시 최대 450만원, 2명 이상 채용 시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근로자 복지 향상과 기업의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원 회장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신규 고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동차산업 상생협약 확산지원 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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