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으로 미래 설계 지원

'행복채움금융교실'로 은행 업무 체험 및 진로 탐색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26일 용봉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청소년들에게 금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광주본부는 최근 용봉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나는 미래의 은행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은행 업무와 금융 용어를 배웠다.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가 참여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및 금융소외계층 3만2천여 명에게 금융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는 실제 은행 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은행원 체험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재영 본부장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금융교육 확대를 약속했다.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경제 감수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